',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현 MBA 과정에 변화가 필요한 3가지 이유
본문 바로가기

MBA

현 MBA 과정에 변화가 필요한 3가지 이유

반응형

"현 MBA 과정에 변화가 필요한 3가지 이유" 라는 월스트릿저널 기사이다.

내 생각을 간략히 적어보았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된다.

 

첫 번째 요인은 재정적인 어려움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미국 대학들은 물가상승률보다 다섯 배나 빠르게 등록금을 인상했다.

프로그램에 대단한 변화를 기울이기 위한 노력을 한것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욕먹을만 하다. (홍보를 위한 투어는 정말 열심히 한다.) 덩달아 학비 인상하는 국내 MBA 과정들도 비난에서 자유롭지는 않을듯.

 

전통적인 2년제 MBA 프로그램의 지원율은 지난 몇 년 사이에 감소했다. 반면에 1년제 프로그램이나 전문 석사과정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가파르게 증가했다.

비용 문제도 있겠지만, 필요한 것만 집중해서 배우고 일찍 잡마켓에 가는게 낫다는 생각을 가진 지원자가 늘고 있다. 졸업후 커리어를 봐도 별반 차이 없고. 1년차때 꽉 짜여진 커리큘럼에 인턴십 잡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말이 좋아 경영학 전반을 배운다는거지, 남는게 없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올리면, "그렇다면 MS 가 MBA 보다 나은건가요?" 라고 묻는 분들이 있다.) 미국 MBA 유학생들이 현지 유수 기업 인턴을 거의 못잡는 현실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은 유럽 MBA 도 괜찮은것 같다. 

 

학교마다 저마다의 고유한 가치를 파악해서....  MBA 교육이 약속하는 근본 전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또 다른 생존 전략이다.

말이 쉽다. 저마다의 고유한 가치를 만들기엔 MBA 과정들이 학교마다 대동소이하다.

커리큘럼을 새롭게 짠다고 해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가령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analytics 관련 과목을 커리큘럼에 집어넣으려면 교수를 새로 영입해야 하는데, 티칭이 가능한 인력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인건비도 만만치 않다.안그래도 학비가 비싸다는 비난을 듣고 있는데. 기존 교수들의 밥줄도 문제가 될것이고. (교수들간의 정치는 미국도 만만치 않다. 한국대학의 그것보단 덜 하지만.)

 

디지털 세계에 익숙하고 멀티태스킹에 능한 요즘 학생들을 이해해야 한다.

교육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면 요즘 학생들을 가르치기에는 비즈니스 스쿨보다는 이공계대학원이 유리한것 같다.   

 

판도를 뒤집는 변화가 없다면 MBA는 현 상태에 안주하다가 결국은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어드미션 담당자와 인터뷰를 해보면, 말만 조금씩 다르게 포장하는것 뿐이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감지 되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장사가 잘 되었으니까) 그나마 미국 경영 대학원들은 변화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판도를 뒤집을 정도의 변화는 나오기 어려울듯하다. 

 

http://kr.wsj.com/posts/2013/08/21/%ed%98%84-mba-%ea%b3%bc%ec%a0%95%ec%97%90-%eb%b3%80%ed%99%94%ea%b0%80-%ed%95%84%ec%9a%94%ed%95%9c-3%ea%b0%80%ec%a7%80-%ec%9d%b4%ec%9c%a0/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Resume Essay 작성을 위해서는

MBA / MS 출신으로서 professional Career 를 경험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주) 인비저너의 컨설팅의 컨설턴트들은 Team 기반의 차별화된 컨설팅 으로

에세이 뿐만 아니라 career path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의 조언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ahs21c@naver.com 으로 문의 주십시오.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MBA, MS 에세이 컨설팅 전문 기업

'MBA '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E 받아주는 중국 MBA  (0) 2016.05.17
아시아계 고득점자 넘쳐나…MBA 입학시험 손본다  (0) 2016.05.17
USNews MBA 랭킹  (0) 2016.05.16
USNews MBA Finance 랭킹  (0) 2016.05.12
MBA 순위  (0)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