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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학 석사등 해외 경영대학원 Master 과정 유학 상담시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계신 부분을 요약해봤습니다.
1. MBA 는 실무지식을 가르치고, MS 는 이론에 치중한다.
경영대학원 MS 학위는 박사 지원 등을 위해 깊이있는 이론 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MBA의 경우 1년차는 경영학 전반을, 2년차때 전공을 공부합니다. (참고로 유럽은 1년짜리 MBA 도 많습니다.)
반면 MS 과정은 MBA 2년차의 세분화된 전공을 떼어내서1년 과정으로 만들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1년 이상이 걸리는 MS 학위도 있기는 합니다만 극소수입니다.) 따라서 경영 대학원 MS 과정은 박사 과정에 대비 이론을 가르치는 과정이 아닌, 실무 지식 을 가르치는 과정이 대부분입니다. 박사 과정을 전제로 개설된 경영학 석사 과정도 있기는 하지만, 드뭅니다.
배움의 깊이는 MBA 전공 수준과 동일한 수준 이라고 보면 됩니다. MBA 학생들과 수업을 같이 듣는 학교도 있습니다. 또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들 (CPA 준비 학원) 보다는 깊이 있게 지식을 다룹니다. 미국 회계학 석사의 경우, 회계사 시험을 패스하지 않아도 현지 메이저 회계법인 취업이 가능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국 중부 빅4에서 summer intern 을 잡은 분도 회계 관련 자격증이 없었고, 미국 동부 빅4 에 second interview 까지 통과했던 두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사 담당자는 회계 석사 과정에서 높은 학점을 취득한 지원자의 경우, CPA 시험에 합격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지 회계법인에 취업하려면 AICPA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고용주에게 회계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어필 할 정도 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미리 공부해서 해갈 될건 없겠지만, 취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 하다는 정보는 잘못된 것입니다.
미국에서 회계 석사를 마친 분들이 어떻게 현지에 취업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에세이 컨설팅 등으로 인연이 된 분들이 현지에서 구직 활동시 팁을 주기도 하고 네트워킹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회계법인들의 동향, 텍스 이슈, 지역별 경제의 변화에 따른 취업 기회등의 정보도 계속 들어옵니다. 현지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이 취업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도 학점, 인터뷰 입니다.
MS 지원시 경력이 필요없다는 것이 맞느냐고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경력이 있으면 합격에 유리한 MS 과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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