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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C 모임 (1) - GMAT 문제 유형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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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C 모임 (1) - GMAT 문제 유형별 특징


지난주 잠깐 짬을 내서 GMAC 에서 주최하는 행사 참석.

GMAC 은 GMAT 시험을 만드는 기관임. 영국계 출판사인 피어슨의 자회사인가 그럴거임.

지멧 시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등.. 에 대한 설명을 들었음.


유명 지멧 학원, 강사 분들 한자리에 모였음.

먼저 다가가서 인사 드림.. 

콧대 높은 분도 계시고.. 왜 그래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테스트를 만드는 기관답게 여러가지 시험을 개발중..

예를 들면 Executive MBA 를 위한 시험을 개발중이라고 함.

통합적인 사고를 테스트 한다고 하는데, 시장에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음.

아마도.. full time MBA 보다는 쉬운 수준의 문제가 아닐까 싶음. 

점심 식사 하면서 국내 MBA 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나왔는데,

GMAT 을 입학 사정 기준에 포함시키면 지원자의 수준이 높아질거라는 기대와 

입학 기준이 까다로워지면 지원자가 줄어들까봐 우려하는 분위기가 상존하는듯함.


우수 학생이 많아져야 취업도 잘되고, 취업이 잘되면 지원자도 늘고, 

학교 재정이 좋아지면서 우수 교수 영입등 선순환을 기대할수 있으므로, 

지멧 고득점자에게는 장학금 등의 혜택 부여가 필요해보임.

국내 MBA 가 뜨려면 커리어 센터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얘기도 했음.

단기간에 고쳐질 문제는 아니므로 대략 이야기후 패스.


지멧은 다음과 같은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이라고 함.

- 숫자, 언어 등 여러가지 분산된 자료를 해석할수 있는 논리력, 

-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는 능력 


시험 유형별로 평가하는 부분을 요약해보면,

- Data Sufficiency: 질문에 답할수 있는 자료가 충분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을 측정

: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자료에 근거해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의사결정을 위해 자료가 충분한지,

  아니면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능력 등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함.

- Verbal question types'맞는 답' 이라기보다는 '최선에 가까운 답' 을 고르는 훈련.

: 비즈니스 세계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Verbal part 중 Sentence Correction 에 대한 설명도 해주심. 문법 뿐만 아니라 "의미"가 맞는지 판단할수 있어야 정답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학원에서 배우는 tip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거임.. reading 많이 하세요.


IR / AWA 가 전체 GMAT 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관해서도 얘기가 나왔는데,

IR 은 학교마다 평가 비중이 다르다고 함. 가령 특정 점수 구간에 동점자가 몰려 평가하기 애매할때 IR 을 조금 포함시킨다든가...  


AWA 는 점수 사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에세이의 라이팅 수준과 비교할수 있는 척도로 활용될수 있다고 함.

: 에세이 작성시 AWA 의 라이팅 수준과 큰 차이가 나지 않게 조절하는게 낫다고 볼수 있을것 같음.

  다만 AWA 는 정해진 시간내에 작성해야 하는 것이고, 에세이는 시간을 충분히 두고 사전 찾아가면서

  좋은 예문 참조하면 AWA 대비 quality 가 훨씬 나아질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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