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회계석사등 지원 시즌이 다가오면서 질문들을 주시는데요,
GMAT 점수 수준이나 향후 공부 스케줄 등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지멧 목표 점수의 90% 정도 수준을 찍었다면, 토플을 준비하실 시점입니다.
지멧은 미니멈이 없지만, 토플은 미니멈 요구 점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토플 점수를 엄격하게 보는 학교가 많습니다. 관대한 학교도 있기는 하지만요.
특히 풀타임으로 6개월 이상 GMAT 공부를 하신 분들의 경우,
막판에 점수가 확 오르는 분도 계시기는 하나,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을 투자하면 점수가 올라갈 가능성은 GRE 가 조금 더 높은것 같습니다.
토플은 리스닝과 스피킹 중심으로 시간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GMAT 이나 GRE 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토플 리딩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실겁니다.
토플 점수가 나오지 않는 분은 IELTS 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토플 점수는 낮지만 IELTS 는 미니멈을 넘기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지원 시기에 대한 질문은.. 같은 값이면 일찍 지원할수록 유리하기는 합니다.
어드미션을 받으면 입학 시점까지 취업 준비등의 시간을 확보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더라도 다른 학교를 지원할수 있는 옵션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합격권에 들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경우는 지원 시기를 늦추는게 낫겠죠.
얼마 남지 않아 조급한 마음도 들겠지만, 날씨도 선선해진만큼 차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어드미션 레터를 받는 순간의 기쁨은 잠시일뿐, 바로 다음 단계가 시작되니까요 ㅎ
'유학지원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S MBA 커리어 설명회 10월 (0) | 2016.10.24 |
---|---|
MS MBA 커리어 설명회 - 9월 (0) | 2016.09.18 |
유학 지원 타이밍 (0) | 2016.07.25 |
지원 타이밍.. (0) | 2016.07.22 |
7월 MS MBA 커리어 설명회 (0) | 201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