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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미국 tax 석사 / tax 커리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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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4에 계신 분께서 tax 관련 커리어 관련 질문하심..

질문은 링크 참조하세요 http://cafe.naver.com/ineedamerica/31340


미국서 텍스 커리어 쌓은 분들 사례를 들어보면.


1. 2천년대 중반 미국 회계석사후 현지 취업. 당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빅4 Korean Practice (KP) 에 근무중인 내 지인의 도움으로 빅4 KP 에 입사. 이후 US practice 로 옮겼음. 업무는 corporate tax. 고객사의 산업군은 부동산 분야였던 것으로 기억. 


미국서 7년 근무후 한국 돌아옴. 인생 '도 아니면 모' 라며 코스닥에 갓 상장한 바이오 회사 입사. 업무는 회계, 세무, 미국 현지법인 관리등 재무 총괄 팀장. 아쉽게도 회사 상황이 안좋아져서 중간에 퇴사. 잠깐 있었지만 경력으로 인정, 코스닥 유망 바이오 기업 재무팀장 입사. 현재는 '도 아니면 모' 정신을 살려 M&A 부띠끄에서 디렉터로 근무중. 


한편 같은 시기에 미국서 회계석사를 마치고 빅4 KP 취업을 도와준 사람 한명 더 있었음. Audit 경력 쌓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간간이 AICPA 준비과정 tax 동영상도 촬영. 현지 취업 노하우 강의 촬영을 하는 부지런함도 보여줌. 성격상 나의 도움에 대한 언급은 강의중 하지 않을 가능성이 99.9% 일것이라고 봄.


2. 2천년대 중반 빅4 KP tax 시니어로 3년 정도 근무. 이전 경력 한국에 위치한 외국계 기업. 회계 경력은 아님. 영업 마케팅 경력이었음. 귀국후 외국계 제약사에서 회계 세무 매니저로 취업. 회계에 대한 지식 (회계석사 + AICPA), 향상된 영어 실력 등이 경력의 부족함을 커버했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3. 빅4 KP 시니어 매니저 이후 국내 그룹사 Int'l tax 로 취업. 임원까지 달았다는 이야기 들었음. 임원 단 이후는 뭐, 운칠기삼. 


4. 미국 회계석사 이후 빅4 KP 텍스 1년 경력. 아쉽게도 H1B 비자 스폰서 받는게 문제가 생겼으나, 파트너 분께서 잘봐주셔서 국내 빅4로 일단 자리잡음. 최근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TP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국내 업무도 재미있다고 함.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친구임. 성격 좋고 일도 잘하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성향은... 도울일 있으면 도와주려고 한다는것임. 파트너의 능력중 하나가 사람 파악하는건데, 역시 제대로 봤음. 이 친구는 도울 일이 있다면 끝까지 도와줄것임. 


5. 미국 텍스 석사후 빅4 US practice 취업. 이분은 나이도 좀 되고 이전 경력도 패션쪽.. 늦은 나이에 텍스 석사 진학, 현지 취업. 이후 TP 업무 하면서 한국 멤버펌으로도 최근에 assign, TP 컨설팅 하고 있음. 


정리하자면.. 

입사가 만만치 않은걸 알고 있을테니 그것만으로도 경쟁력 인정..

따라서 오딧, 텍스에 관계없이 빅4 경력 정도면 아직은 유효하다는게 개인적인 의견..  


영어 구사 능력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이건 좀 애매하긴하나, 질문 주신분은 별 문제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