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드쉐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구정 시네드 쉐프 방문 고등학교 동창 저녁 모임...워낙 친했던 친구들이라 바빠도 다들 나왔습니다.회사에서 막 퇴근한 친구 한명은 전화 받기 싫다며 아예 꺼놨습니다 ㅋㅋ 모임 장소는 압구정 CGV 지하 3층에 위치한 시네드 쉐프인데요,친구가 와인 한병 쏜다고 해서 '좋을대로 해라..' 고 생각하면서 가격을 보니.. 헉.. 25만원.. 쏘맥 체질인 저로서는 이해가;;'저거 하나면 소주가 몇병인거냐..' 라고 생각하며 홀짝홀짝 넘겼습니다.알고보니 임원들과 미팅을 자주하면서 와인 애호가가 되었더군요. 외식 사업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시네트 쉐프의 음식 맛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일단 양고기는 냄새나는 경우가 많은데, 냄새도 안나고 맛있다는 평이었습니다. 와인을 따라주시는 소믈리에 분도 평소에 열심히 노력하는 분이라고 하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