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를 키우지 않는 사회?

현실적으로는.. 공감은 하는데

좀더 본질적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선호하는 특정 업무로 직원들이 몰리다보니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려는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는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회사 다녔을때 경험.. 그리고 상담을 해오면서 느낀것..

전략, 신사업, 마케팅.. 등등의 직무를 선호하는 반면..

필드 영업.. 등의 직무는 가오가 서지 않는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듯 하다.. 

따라서.. 사회나 조직을 탓하기 전에

가정교육에 문제는 없는지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남의 떡이 커보이게 만드는..   

툭 까놓고 말해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넌 그러면 안돼 임마.." 라고 가르치는 부모들 좀 봤다..

퇴직하면.. 

그놈이 그놈인데.

전문가를 키우지 않는 사회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유럽계은행에 다니는 딸과 한국계 은행에 다니는 아들을 비교한 최동석님의 글을 접했다. 이 글에서 내 눈에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유럽계 은행에서는 직원들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는 반면, 한국계 은행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였다. 그 글에 따르면 딸이 재직중인 유럽계 은행에서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타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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