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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지원노하우

미국 유학 정보 - 커리어도 고려해서 유학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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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이트에 올라온 금융기관 채용 공고.


주요 업무는 "금융 시장 예측", "포트폴리오 관리"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영 전공자를 채용한다고 생각할것입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죠..

회사에서는 수학, 통계, 컴퓨터 등을 공부한 지원자를 채용중이었습니다.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채용 공고는 영어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유가 뭘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다음과 같은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 국내에는 관련 지식을 쌓은 사람이 부족하다.

2) 능력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을 가리지 않고 채용한다.


베인 앤 컴퍼니 라고 들어보셨나요?

유명 전략 컨설팅펌입니다. 맥킨지,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더불어 메이저 펌이죠. 

대학생이나 MBA 졸업자들이 선호하는 직장이고, 입사 경쟁률도 극히 높습니다.


이 회사의 최근 해외 채용 공고를 보시면, 다음과 같은 글이 보입니다.

'경영컨설팅은 경영학 출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글을 보고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습니다.

"컨설팅펌도 이공계를 선호한다"


이유는, 고객사가 경영학도로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주기 시작해서...

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몇개월전에 글로벌 컨설팅펌 입사를 도와드렸었는데요,

이분도 공대 출신이었습니다.

파이썬 등, 최근에 뜨는 프로그래밍 지식도 현업에서 다뤄봤구요. 

해당 경험이 컨설팅펌 입사에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위의 채용공고들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이공계 인력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여, 

이공계 유학생의 경우 현지 취업시 비자 요건을 완화해주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이공계, 즉 STEM 을 전공한 유학생은,  

미국 소재 기업에 취업하면 3년간 취업 비자 스폰서 없이 체류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 하나 말씀 드리자면,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이른바 '테크 기업' 만이 이공계 학생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는겁니다.


투자은행, 컨설팅펌 등 경영 전공자를 많이 채용하던 회사에서도,

이공계 전공 학생의 채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경영 대학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속히 개설중입니다. 

통계, 수학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경영학을 융합한 과정이지요.


지난주 수능을 준비중인 수험생들과 상담을 했는데요, 

시험은 응시하되, 유학을 가기로 결정한 상황이었습니다.

학부모님께 학생의 희망 직업에 맞는 전공을 소개해 드렸고, 

전공 관련 평판이 좋은 대학에 대해서도 설명드렸습니다. 


희망 직업과 연계된 석사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드렸습니다. 

고급 인재일수록, 취업시 여러모로 유리하니까요.


해당 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한국 유학생들이 취업한 기업도 알려드렸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아도 명문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도 말씀드렸구요.

참고로 검정고시를 본 학생도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합니다. 

이제 남은건 유학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유학 상담이 필요하시면 ahs21c@naver.com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